카즈라고 부르더라고요?!
2차 세계 대전 배경으로 한 카드 덱 게임입니다!
처음으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게임 후기를 올려보네요~
플레이오에는 아직 게임으로 정식 등록이 안 된 모양....
일본 / 소련 / 영국 / 미국 / 독일 순서대로 각 국가별 특색에 맞는 카드 덱으로 상대방과 전쟁을 하는 게임입니다.
아직 일본과 소련은 해금이 안 됐네요....
그렇지만 전투하면서 알게 된 게
일본은 인해전술로 각개격파 (그리고 자살특공대..)
소련은 미국 덱 상대 시 정보 공유가 되지 않음
영국은 상공에서 때리는 덱이 주 (그리고 회복력도 좋음)
미국은 뭔가 개혁?! 의 이미지가 강한 듯 가장 무난한 느낌입니다.
독일은 아직 감이 잡히지 않더군요.... 독일로 시작해서 그런가 오히려 더 감이 아직 안 잡히는 느낌
그리고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이었던 국가들과의 관계도 나름 잘 반영한 듯합니다.
튜토리얼을 깨야 카드를 주는데, 사실 다 안 깨고 중간에 스킵해도 주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감정표현 메시지가 생각보다 도발하기 좋을 거 같아서 상점에서 감정표현 새로 뜰 때마다 무작정 사고 보는.....
백문이 불여일견
우선 모르는 사람과 붙어봤습니다. 상대측은 일본군이군요.
어디 한 번 박살내보겠습니다.
시작부터 쉽지가 않습니다.
체감 상 일본 덱은 초반에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는지라 영국덱으로 붙으면 조금 골치 아프더라고요.
게임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 턴이 지날수록 행동력이 1씩 증강되기 때문에 주어진 카드를 적절하게 배치해서 상대방 기지를 박살내면 됩니다.
전략 게임이지만 계속 불리한 카드만 뜬다면... 쉽지 않겠죠. 약간의 운도 필요합니다.
그 와중에 저는 제 덱에 써야 하는 버프를 상대 카드에 줬어요...
덕분에 강해진 일본군..... 과연 이길 수 있을까요
너무 당황해서 zzz라고 보냈더니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시지가 좀 웃겨요
그렇지만 운이 좋았던 건지 어찌어찌 열심히 상대 기지를 때려서
이겼습니다.
처음에는 이 게임의 목적이 뭘까....? 싶었는데 그건 조금 더 해봐야 알 거 같아요.
매력포인트가 많아요.
가장 좋은 건 도발 대사를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몇 번 사서 이제 다이아가 2개밖에 없어요.................
그게 다야? 라니 너무 도발적이고 좋지 않나요.
그 외에도 기존 덱 외의 다른 카드도 한 번씩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정리하냐에 따라 좋은 전략 카드로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상 게임 카즈 소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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