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Motorways / Mini Metro 개인적 후기 (1)
첫 번째로 볼 게임은 스팀에서 찾을 수 있는 미니 모터웨이! 저 작은 자동차가 내가 그린 도로를 타고 매일매일 출퇴근하는 걸 구경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나름 귀여워요. 이 게임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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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니 메트로를 소개할게요!
플레이 스토어를 탐방하다가 본능적으로 어라 이것은...? 하고 시작했던 게임이에요.
(화면은 제가 어둡게 만든 것임)
미니모터웨이 회사에서 모바일용으로 낸 게임~
이 게임은 미니 모터웨이랑은 다르게
각 구간별로 이동해야 하는 도형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노선도를 그려줘야 합니다.
네! 지하철 노선도예요.
각각의 지하철들은 도형 6개 정도까지 태울 수 있어서, 나중에는 머리를 잘 쓰지 않으면 혼잡해진 역이 폭발합니다.
마찬가지로 일주일이 한 페이즈이고,
주가 끝날 때마다 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해 줘요.
*노선은 새로운 한 선을 그릴 수 있게 하는 아이템이고, 객차는 지하철 1칸짜리를 2칸짜리로 늘려주는 아이템입니다.
일부러 노선도를 모두 지워봤어요. 그럼 이렇게 역이 혼잡해져서...
게임이 종료됩니다.
고작 199명이라니....
여기에도 우리나라 도시가 있어요.
한국인이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맵입니다.
그 이유는.... 한강 때문에 터널 소모가 너무 심하거든요....
(강을 가로질러 설치하려면 터널이 필수적으로 소모됩니다.)
이 맵에서는 비효율적이지만, 다른 맵에서 할 때 여러 노선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순환노선으로 만들어서 왕복 운동이 아니라 순환 운동을 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나중에 가면 동그라미 세모 네모만 나오는 게 아니라... 십자가 모양 별 모양 정말 별 모양이 다 나오는데 얘네를 연결해주지 않으면 또 그 역으로 가지 못한 애들 때문에 역이 혼잡해져서 터집니다.
그리고 저렇게 작게 종이가 접혀 있는 부분을 뒤집으면 각 시대별로 다른 모드의 맵도 플레이해 볼 수 있어요.
이동 중에 할 수 있어서 좋지만 저는 모터웨이를 향한 사랑이 더 컸기 때문에.... 중독성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동차 관찰이 더 재밌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죠.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게임이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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