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주변 아기한테 해보라는 말을 들어서 해 본 수험생 키우기 게임
(모자이크는 아기 이름을 적어놔서 예의상 가려준 것)
원래 한 게임을 하면 미친 사람 마냥 몰두하는 편이라 최대한 볼 장 다 봤다
세간에서 돌아다니는 팁을 써 먹으려면 쿠키나 이런 것도 든든히 들고 가는 게 좀 맘 편하긴 한데 이벤트 자체가 랜덤인 경향이 있어서 짧고 굵게 가는 쪽보다 100일 스토리를 더 안정적으로 깬 듯하다
개인적으로 재미는 30일 짜리가 더 재밌긴 한데 안정적으로 정말 수험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깨기에는 100일짜리가 좋다
일반 대학은 시원하게 다 깨주고
개인적으로 여대 컷은 의외로 어렵진 않았던 것 같음
대신에 주의해야 할 점은
처음 시작 캐릭터를 여학생으로 해 줘야 한다.
이것 때문에 여학생으로 플레이하던게 굳혀져서 쭉 여학생으로만 플레이했던 것 같다.
사관학교들은 애국자 특성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한데,
그 중에서도 부끄럽게도 공군만 합격을 못해봤다.... 정말 컷이 높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카이스타나 디지스타는 카이스트 / 디지스트를 모티브로 한 대학들이라 탐구를 과탐으로 해주어야 갈 수 있고
교대 같은 경우는 사탐으로 해주어야 갈 수 있다.
요즘은 앞으로 탐구과목 선택을 없애고 통합과학으로 낸다는데 이 게임은 그대로 갈지 아니면 변형해서 갈지 궁금하긴 하다.
강이현 공략 후 한국대 입학해주면 진엔딩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착용대학뱃지가 주는 버프 때문에 100일 스토리에서 최대한 높은 대학들 다 합격해두고 30일 스토리 들어가는 게 훨씬 깨는 데 어려움이 없다.
자동으로 착용되어 있는 뱃지들인데, 꼭 이 대학들 뱃지가 없더라도 합격한 대학 뱃지가 있다면 꼭 착용하고 들어가주자.
퀘스트 깰 때 난이도가 확 달라진다.
나 같은 경우는 성질이 급한 편이라 광고 보는 게 정말 스트레스라서 그냥 광고 안 보고 게임하기 결제해서 플레이했는데,
비슷한 성격이라면 차라리 결제하는 게 맘 편할 것 같다. 광고 기다리는 거 은근 킹 받는다....
개인적인 팁은 최대한 파밍(?) 해서 뱃지, 특성 미리 싹 얻어두고
초반에 운동 몰빵해서 소모되는 체력량 감소시키는 게 가장 좋은데
운이 좋다면 하루 안에 운동만 해서 운동 관련 특성 겟하고 (대신 미리 음식 같은 거 준비해야 함)
그 다음 돌아오는 하루 안에 알바만 해서 알바 관련 특성 겟하고 들어가는 게 깨는 데 훨씬 편했던 것 같은데
이게 은근 열 받고 행동 블럭이 랜덤으로 뜨는지라 쉽지만은 않다.
그렇지만 가능하다면 하고 가는 게 사실 맞긴 하다.
그리고 엔딩 팁으로는 강이현 말고 다른 남자애가 은근 까다로워서 차라리 강이현 먼저 엔딩 보는 걸 추천함
(성 반전 버전도 마찬가지)
동생 교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해서 해봤는데 딱히 없는 것 같다 아니 사실 있어도 하고 싶진 않다
짤은 한 달 짜리 스토리에서 나온 거지 대사인데 은근 킹받는다.
재미있는 이벤트는 한 달짜리에 많으니
100일짜리에서 파밍 많이 해주고 한 달로 들어가보자.
한국대 입학 뱃지 얻으면
엘리트 모드도 해금되니 모두 한국대 입학을 위해 화이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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