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카이로 소프트 24h 편의점 스토리 게임 리뷰

아무 게임 이야기

by annieverse 2025. 5. 21. 10:49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이로 소프트 스토리 시리즈 중 편의점 게임 리뷰입니다. 

픽셀 게임을 찾아보다가 원래도 눈에 점 찍어두고 있던 게임인데, 이번에 구글 플레이 패스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한 번 해봤어요. 

 

카이로 소프트 회사에서 대체로 한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게임에서 나오던 캐릭터가 여기에서도 나오더라고요. 

 

이 게임은 진열대에 상품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매력도와 매상을 올리고, 상품별 매출을 달성해서 아이템을 얻고.. 

사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편의점 알바를 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쓰레기를 매장 바닥에 버리는 몰상식한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청소도 자주 해주어야 하거든요. 

 

단위는 1년 단위입니다. 계절 별 매상을 높이고, 마을에 따라 라이벌 매장과도 붙어서 격파시켜야 합니다. 

반드시 격파여야 합니다. 애매하게 매출 조금 높게 나오는 걸로는 마을 별 퀘스트 달성으로 인정이 안 됩니다. 

 

 

마을마다 등장하는 손님들이 있는데, 손님들이 제 편의점에 만족하면 다른 마을의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미 해금을 거의 다 해둔 상태라서 만족할 만한 장면을 건질 수 있을지 싶었는데, 

 

 

때마침 손님이 제 편의점에 만족했다고 떠주더라고요. 

 

이미 왔던 손님이라도 포착이 어려운 이유는 제가 열심히 품질을 올려놓은 뒤에 와야 손님이 만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이치기는 합니다. 

전 이미 품질 600 이상을 대략 달성했기 때문에.. 

 

이렇게 만족해 준 손님들은 아래 로그에 착실히 기록됩니다. 

세 명을 달성하면 보너스를 주는데, 초반에는 대체로 상품 해금이 뜨고, 나중에는 아이템이 뜨는데 상품 해금이 완료되었다면 가능한 가장 하단에 있는 알바생 해금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경영 평가 달성 때문입니다. 

사실 이미 알바생 달성까지 해야 할 정도면 상당한 수준만큼 해금을 했을 거라, 그렇게 중요하진 않을 수 있지만 달성한 트로피 종류 별로 트로피 인테리어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생각이 있으시다면 알바생 해금을 추천... 

 

나중에는 알바생에 임금님 이런 알바생도 떠요.

당신이 왜 이런 알바를 합니까? 라는 생각이 들만 하지만, 사실 임금님 캐릭터는 카이로 소프트의 다른 게임에서 나오는 캐릭터이기도 해요. 손님 중에서도 그런 캐릭터가 종종 있답니다. 

 

 

나중에는 알바생들도 가득가득 차게 됩니다. 

매출이 오를 수록 상품 가짓수도 비례하게 되고, 개별 판매량도 마찬가지가 되어서 점원은 가능한 많이 해둬야 합니다. 

 

그리고 점원의 레벨도 잘 키워두면 콘테스트 등에서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이상한 게임에 빠져 있다가 빠져나와야 할 때 하기 좋은 게임 같습니다. 

어딘가 스트레스 풀 구석을 찾아보니 평소 하던 게임과 다른 게임을 자꾸 하게 되어서 탈출구가 필요했거든요.. 

관련글 더보기